(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관내 특성화고인 고령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11월 29일 오전 4시간에 걸쳐 2023년 제2차 취업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취업 컨설팅은 2023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돼 운영 중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의 구인․구직자 맞춤형 정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 4월에 개최된 취업컨설팅이 취업을 위한 전략 위주였다면 이번 취업 컨설팅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예비 직장인인 고3 학생들이 슬기롭게
사회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전문 강사진이 1:1 멘토링 방식으로 직장 예절 & 매너 교육을 진행하여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자칫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직장이라는 조직생활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쳐나가는 첫 걸음이 직장 예절 및 매너에 대해 배우는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3 학생들이 훌륭한 직장인이자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는 상시적으로 맞춤형 구인․구직 상담 및 취업알선을 하고 있으며, 구인․구직이 필요한 경우 센터로 연락하면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