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재대구경북시도민회(회장 최병일) 임원들이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울릉군을 방문하여 임원 워크샵을 열고, 울릉도 탐방과 민족의 섬 독도를 방문하여 독도수호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회장은 대구‧경북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표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번 방문에서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하며, 또 한 번 적극적인 사회공헌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됐다.
최병일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소멸의 위기를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을 살리고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히며 “대구와 경북의 많은 출향민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울릉에 큰 힘이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재대구경북시도민회 울릉도‧독도 방문을 환영하며, 고향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시는 최병일 회장님께 감사하다. 새희망! 새울릉!의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출향민들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