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최병윤)는 10월 25일 상주시 외서면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활력제고와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한 행복충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북지역본부 및 상주지사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농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집고쳐주기 활동, 영농폐기물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브라이트 행사 등을 차례로 진행하며 농촌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집 고쳐주기 수혜를 받은 농업인은 “그 동안 집이 노후화되어 추운 겨울에 생활하기가 어려웠는데, 농어촌공사 덕분에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최병윤 본부장은 “농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농어민과 함께 농어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농어촌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