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5월 3일 최근 5년간 고속도로 사망자 중 25%가 안전띠를 매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전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발간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인 안전띠 착용률은 2022년 대비 1.91%p 높아졌으나 고속도로의 경우는 최근 5년간 낮아지는 추세다. ※ 5개년(‘19~’23년) 고속도로 안전띠 관련 통계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사고 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거나 차량 내부 또는 동승자와 부딪혀 머리·목·흉부 등 복합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보다 최대 9배, 치사율은 앞좌석이 2.8배 뒷좌석의 경우 3.7배 높아진다. 도로교통법 제50조에 따라 운전자와 동승자까지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야 하며 만 6세 미만의 어린이의 경우 카시트를 설치하고 안전띠를 착용해야 한다. 위반 시 3만원, 만 13세 미만 어린이일 경우 6만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 모든 도로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은 18년에 법제화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2%로 교통안전 선진국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5월 3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경북소방본부와 어린이날 연휴맞이 방문객 대상으로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캠프는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재난 발생 시 가족의 안전을 위해 소방안전에 관한 올바른 의식과 습관 정착으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자 실시했다. 체험캠프는 ▲지진체험 및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연기 속 탈출 체험 ▲화재 예방안전수칙 ▲심폐소생술 교육 등 체험 위주의 다양한 안전교육으로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경북소방본부와 함께 주기적인 안전체험캠프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올바른 안전 의식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5월 2일 본관 대강당에서 ㈜포스코퓨처엠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전기융합에너지과, 기계자동차공학부, 전자통신컴퓨터공학부, 소방재난안전과 등 재학생과 졸업생 150여 명이 참여했다. ㈜포스코퓨처엠는 채용설명회를 통해 2차 전지용 양극재와 음극재 생산 설비·정비, 제조 기술에 필요한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미대 인재개발처 백민수 교수는 “4차산업 분야의 핵심 산업인 2차전지, 반도체에 대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산학협력를 강화하고 채용설명회와 고용예약을 통한 취업 환경 개선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퓨처엠의 채용설명회는 올해 아주스틸(주)와 ㈜피엔티에 이어 세 번 째 개최됐다. 하반기에는 원익큐엔씨, 포스코퓨처엠, 바텍이엔지, 현대해상화재보험, 에코프로비엠, 엠코테크놀로지코리아, GH신소재 등 대기업을 포함한 중견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줄줄이 예고돼 있다. 한편, ㈜포스코퓨처엠은 리튬이온 2차전지 핵심 원재료인 양극재와 음극재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포스코그룹의 차세대 주력 계열사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이 5월 5일 오후 4시 30분, 인천유나이티드(이하 인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 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어린이날을 맞아 홈 관중에 ‘홈 4연승’을 선물한다는 각오다. 김천상무의 최근 경기 흐름이 좋다. 선수들 간의 호흡이 점차 맞아가는 가운데, 5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는 중이다. 이외에도 4경기 연속 무실점과 홈 3연승 등 경기력이 안정된 모습이다. 오는 5일 경기 결과에 따라 K리그1 통산 기록 경신도 가능하다. 우선 무승부 이상을 거둘 경우 6경기 연속 무패(K리그2 18경기, 단일 시즌 10경기)로 직전 기록을 갈아치운다. 무실점과 홈 연승은 현재 진행형으로 인천전에서 실점이 없다면 5경기 연속 무실점(K리그2 4경기)이며, 승리 시에는 홈 4연승(K리그2 7경기) 기록을 세운다. 김천상무의 인천 상대 전적은 1승 2패로 열세지만, 최근 인천이 원정에서 약세를 보인 점도 승리를 자신할 수 있는 요소다. 올 시즌 인천은 총 5차례 원정 경기에서 1승 3무 1패를 기록하고 있다. 김천상무는 ‘홈극강’ 면모를 살려 인천을 잡고 홈 관중에 승리 선물과 함께 각종 기록을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는 창립 125주년을 맞아 ‘디지털 시대의 한국학 : 연구자원, 도구, 방법론’을 주제로 한국학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5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린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30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모여 디지털 시대를 맞아 한국학의 학술 자원을 어떻게 재정의 하며 어떠한 도구와 방법론으로 학문적 좌표를 재구성할 수 있을지를 심도 있게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일희 총장은 “계명대학교는 5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옛 문헌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 발굴하고 문화재급 자료를 소장하는 한편,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한 원문과 해제 서비스, 다양한 출판 기획을 통해 소중한 한국의 문화유산을 모두가 공유할 수 있도록 진력하고 있다.”며, “이번 국제학술대회가 크게는 한국학 자료 전반에 대한 발굴과 논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문화 자원들을 새롭게 복원하고 분석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환원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호 서울대 교수는 ‘Text Mining for Korean Studies(한국학 연구를 위한 텍스트 마이닝)’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맡았다. 박 교수는 “인공지능,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2일 봉산문화회관에서 ‘개청 61주년 중구 구민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매년 5월 1일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번 행사는 류규하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주요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축하영상 및 축사, 제39회 중구 구민상 시상, 기념식, 축하 퍼포먼스(빛나는 중구의 별), 어울림마당(구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아랑 고고장구팀의 화려한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분위기를 띄웠으며, 자매도시 단체장의 구민의날 축하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류규하 중구청장은 각 부문별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지역사회·경제개발 부문 소만호 씨, 사회봉사부문 이정숙 씨·정연달 씨에게 제39회 구민상을 수여했다. 축하 퍼포먼스로는 각각의 별을 의미하는 주민과 구민상 수상자들과 함께 ‘빛나는 중구의 별’을 진행해 2001년이후 23년만에 회복한 인구 9만을 넘어 인구 10만을 향한 중구의 강한 열망을 표출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개청61주년 중구 구민의 날을 기념하고 많은 주민들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공업대학교(총장 이별나) 연구실안전센터(센터장 김용경)는 지난 29일 안전지킴이 2기 ‘안전지킴이 간담회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공업대학교 1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실 안전지킴이의 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이지은 팀원의 위해요인의 개념 및 위해사례 리포팅 활동 의의 및 순서에 대한 설명 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안전지킴이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해 호텔외식조리계열, 모빌리티융합과, 토목조경과의 고위험 연구실을 점검하여 연구실의 실태사진을 포함한 위해요인 및 개선점에 관한 리포트를 작성하고, 연구실안전센터의 피드백을 통해 최종 리포트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실 안전지킴이는 연구실 안전문화 확산을 위하여 오는 17일 팔공산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안전문화 체험활동을 시행 할 예정이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5월 1일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과 반부패·청렴 행정을 향한 간부공무원들의 갑질 근절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부 공무원들의 갑질 근절 다짐 캠페인’에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갑질 근절 다짐 구호를 선창하고, 정례 조회에 참석하는 직원들에게 청렴 홍보물을 나눠주며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이 먼저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간부 공무원들이 부하 직원보다 먼저 소통하고, 청렴하게 처신하여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올해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ㆍ운영 사업 대상 학교 35교(초 12교, 중 11교, 고 12교)를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대구형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을 추진해 초 83교, 중 79교, 고 42교 등 총 204교에 구축 완료했다. 지능형 과학실은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loT) 등 첨단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학생들의 과학 탐구실험 및 융ㆍ복합적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미래형 과학학습 공간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선정된 35교에 교당 최대 7천만 원씩 총 18억 5천만 원을 지원하여 협력수업 환경 구축(스마트 TV, 조별 모니터 등 관련 기자재 구축 등), 지능정보 기술 활용 환경 구축(사물인터넷 기반 측정교구, AR, VR 기기 확충 등), 안전한 과학실 환경 구축(안전 설비 교체, 개인 안전장구 확충 등), 과학실 환경 개선(노후 시설 정비 및 비품 교체) 등 4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또, 지능형 과학실 활용 수업 방법 개선 및 탐구 활동 활성화를 위해 교원 대상으로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연수를 실시하고, 지능형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5월 2일부터 광복회 달서구지회와 함께 ‘꿈나무 나라사랑 생생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연 10회에 걸쳐 관내 중·고등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지역의 현충 시설을 탐방한다. 1회차 탐방은 달서구 관내 용산중학교 교사와 학생 35명이 참여했다. 대구 학생 항일 운동의 상징인 대구 학생독립운동기념탑 참배를 시작으로 태극단 독립운동 전시실 및 영천전투 역사관이 있는 영천 메모리얼파크를 관람,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에 알지 못했던 지역의 항일 투쟁사를 직접 느껴봄으로써 일제 강점기 하 독립운동에 투신한 학생 단원들에 대해 경의를 표했다.”며, “나라와 민족을 지키기 위해 개인의 사욕을 버리고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지역의 항일 독립운동사를 잊지 않고 그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선열들이 지켜 오신 우리나라의 소중함을 느끼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달서구는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억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회장 배명희)는 5월 1일 봄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구천행복문화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쑥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 회원 20여명은 300가구에 전달할 쑥떡을 정성껏 포장하여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위주로 전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나눔 봉사활동으로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되는 활동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의성지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며 지역의 나눔 온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일 캄보디아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40명이 입국했다.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 즉시 마약검사기초건강검진과 입국설명회를 개최해 계절근로자 대상 근로조건, 인권침해 방지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의성경찰서와 보건소의 협조로 범죄예방, 먀약예방교육도 추가로 실시한 뒤 운영주체 농협에 인계했다. 공공형 계절근로는 지역농협이 운영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고용, 공동 숙소를 운영하며 하루 단위 근로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직접 인력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민간 인력사무소 대비 인건비가 저렴하여 인건비 상승 견제 역할을 한다. 의성군은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사업에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센터는 5월부터 9월까지 운영(연장가능)된다. 운영주체는 새의성농협(조합장 이재섭)과 서의성농협(조합장 임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가는 해당농협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공공형 외국인계절근로자 입국에 앞서 의성군과 새의성농협, 서의성농협은 지난 1월 캄보디아 현지를 직접 찾아 현지 면접을 진행하여 우수한 근로자를 직접 뽑는 등 숙련된 인력 모집에 큰 노력을 기울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8일부터 2024년 상반기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증진하는 농어민에게 지급하여 농어업인의 자긍심 고취와 지속 가능한 농어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의성군은 상반기 농어민수당 신청 접수 결과 신청자 총 14,358명 중 자격검증을 통하여 13,659명을 선정하여, 대상자별로 상반기분(30만원)을 의성사랑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며, 카드는 각 읍면별 일정에 따라 배부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의성사랑카드 (정책)포인트로 지급함에 따라 대상자들은 작년과 달라진 점에 유의해야 한다. 사용처는 연매출에 관계없이 모든 의성사랑카드 가맹점이며, 사용기한은 올해 연말까지이다. 또, 사용 중 카드 분실 시, 휴대폰의“그리고 어플”을 이용하거나 어플가입이 안 되어 있다면 읍면사무소를 통하여 분실신고 및 카드 재발급 신청 하면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어민수당 지급으로 다가오는 영농철에 경영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에 활력이 더해지길 기대한다. 더불어 의성사랑카드의 기한 내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의성군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5월 2일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과 전력 및 통신데이터 활용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으로 의성군, 한국전력공사, SK텔레콤은 기관 간의 상호 협력하여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보호 체계를 구축하여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가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전력빅데이터와 통신데이터를 분석하여 평상시와 다른 이상 패턴 감지 시 1차 AI 전화, 2차 읍면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송신하여 마을별 인적 안전망과 함께 대상가구 방문 및 안부확인으로 위급상황을 방지하고 신속한 대처로 고독사를 예방하는 인공지능 서비스다. 의성군은 고향사랑기금으로 인적안전망을 연계하여 조사 대상자를 선정하고 고독사 위험자 판별기준 조사 결과에 따른 위험자 300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1인가구 증가와 고령화 현상 심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고독사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IT 기술을 활용하여 1인가구를 지속적으로 보호하고 인적안전망을 활용한 지역사회 중심의 이웃돌봄체계를 더욱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북도가 주관한‘2024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해 2023년 우수를 비롯하여 9년 연속 해당 시군평가에서 수상의 영옐를 안았다. 이번 규제개혁 추진실적 시군평가는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을 대상으로 하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개선, 경쟁을 제한하거나 소비자 권익을 제한하는 자치법규 개선 등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규제 발굴, 등록규제 정비 등 도 자체평가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합산하는 평가이다. 의성군은 한 해 동안 발굴된 59건의 규제개선 과제들을 행정안전부, 국무조정실, 중소벤처기업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하고, 현장 중심의 규제를 발굴하고 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듣고자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여 기업과 소상공인의 육성을 저해하는 규제개선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그 결과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던 외국인노동자 고용 절차 규제 개선방안을 고용노동부에 건의수용되어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개정됐다. 지속적으로 건의하던 빈집정비사업 관련 규제는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9차 규제혁신위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