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장별 ‘기상‧재해 조기 경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기경보 서비스는 기본 읍면 단위(5kmⅹ5km)의 기상청 동네예보보다 상세한 농장 단위(30mⅹ30m)의 기후정보를 제공하고 농장의 고도, 지형, 지표면의 피복 상태 등을 고려해 40개 작물 대상 기상정보 11종(기온·강수량·습도·풍속·일조시간 등)을 농업인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영농활동이 위험하거나 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태풍과 폭염, 한파, 폭우 등의 기상 상황 예상 시 적합한 행동 요령을 보내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신청 농가는 향후, 내 농장 상황에 맞는 날씨 현황과 재해정보, 재해위험 발생기 관리대책 정보를 휴대폰(문자)과 인터넷(전자우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 시스템 홈페이지를 (https://agmet.kr) 방문하거나 아래 가입신청 QR코드 접속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일조 부족, 저온 피해 등 이상기후로 많은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기경보 시스템이 농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많은 농업인들의 서비스 가입을 당부했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대가야 파크골프장과 다산 파크골프장의 2개월간의 재정비 기간 마치고 5월 1일에 재개장했다. 대가야 파크골프장은 휴장기간 동안 파크골프장 내 잔디를 보호하고 훼손된 잔디 복원에 힘썼으며 더 나은 파크골프 환경을 위해 각종 시설 보수를 마쳤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몽골 텐트를 확충하고 휴게실과 위생시설을 리모델링 했다. 다산 파크골프장은 6개월에 걸친 시범운영을 마치고, 시범운영 중 드러났던 문제점을 보완했으며 주차장 겸 다목적광장을 조성했다. 이에 따라 다산 파크골프장은 지역 친화 파크골프장으로 탈바꿈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만족도를 제공할 계획이며 다산면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파크골프장 접근성이 향상되리라 기대된다. 파크골프장 이용일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이용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다만 관외 주민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구장 이용이 가능하며, 오전 9시에서 오후 1시에 구장을 이용하고 싶은 관외 주민은 해당 시간대에 관외 주민 100명 인원 제한을 시행함에 따라 이용일 10일 전에 사전 예약을 해야 입장 가능하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모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은 지난 4월 26일 저소득층 가구 행복한 외식지원을 위해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충원)와 샤브20 왜관점(대표 김경미)이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 협의체가 매월 50명의 대상자를 선정 및 추천하고, 샤브20 왜관점에서는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5월부터 진행한다. 군 협의체에서는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나눔 가게 1호로 샤브20 왜관점을 선정하여 별도 제작한 현판도 전달했다. 김경미 대표는 “따뜻한 한 끼와 행복한 시간을 드릴 수 있어 기쁜 마음이다. 앞으로 지원할 수 있는 인원을 더 늘릴 예정이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충원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특별한 외식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를 전하며, 이웃사랑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권만구)는 4월 30일 향사아트센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과 도·군의원, 바르게살기운동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2018년부터 6년간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를 이끌어 온 제13대 남병환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 2월 정기총회에서 추대된 권만구 회장이 제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병환 이임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장을 역임하면서 건전생활실천교육, 영호남화합행사, 설명절 차나눔행사 및 한마음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개최하여 군협의회의 활성화와 화합에 많은 공로를 세웠으며 칠곡군에서 이에 대한 노고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남병환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6년간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은 여러분의 도움으로 제가 협의회를 잘 이끌어 올 수 있었다. 우리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모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권만구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는 어느 단체 보다도 전통 있고 가치 있는 이념으로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5월 2일 어린이날을 맞아 울릉한마음회관 일원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축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나는 내일의 꿈이 될래요”란 주제로 먹고, 놀고, 보고, 체험하는 어느 해 보다 풍성한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식으로 모범어린이 표창장 수여, 아동권리헌장 낭독, 축하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2부는 익살스러운 음악과 재치 있는 퍼포먼스를 가미한 타악 퍼포먼스 그룹 잼스틱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3부에서는 행사장 곳곳에서 영유아들을 위한 오감만족 놀이(물감놀이, 밀가루놀이, 버블놀이), 감성자극 놀이(낙서놀이, 모루인형 만들기)가 진행되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페인트총, 인생네컷, 모형비행기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20개 체험부스와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국제슬로푸드 한국협회 울릉지부에서 준비한 풍성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되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릉군은 5월 5일 어린이날에도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드림쏭3 영화를 상영하고 울릉한마음 꿈터에서는 보물 찾기,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울릉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윷놀이, 활쏘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국내 최대 교육기업 웅진북클럽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울릉군와 독서환경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5월 2일 제102회 울릉도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웅진북클럽 경상본부 포항24지역국이 참여하여 총 600권 상당의 책 증정 이벤트는 물론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선보이는 특급이벤트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울릉군청과 함께 제휴로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방문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또한 웅진북클럽은 지난해부터 울릉도 내 한마음꿈터에 영유아 도서 약 200권을 기부하는 등 교육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를 기부한 웅진북클럽에 감사함을 전하며 또한 이번 도서 기증이 울릉군 어린이들의 견문을 넓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권기창 안동시장은 4일 축제장 탈춤공원랜드에서 열리는 제14회 안동시 복지박람회에 참석한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5월 16일까지 2024년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 소통․공감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 미래교육 모니터단’은 교육 정책 추진에 대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이다. 모니터단은 교육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정책 아이디어 제안, 정책 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개선과 발전 방안을 제안하는 소통 창구 기능을 하고 있다. 2019년 4개 지역 시범 운영으로 시작된 모니터단은 올해도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2개 지역 844명으로 구성되어 따뜻한 경북교육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연수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주요 교육 정책을 소개해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방법을 안내하여 모니터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4월 30일 포항교육지원청 여울관(1권역-포항), 3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2권역-구미), 9일 세계물포럼기념센터(3권역-안동), 16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4권역) 등 총 4개 권역에서 진행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도청 호국실에서 경북도 및 시·군 규제 업무 담당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년도 규제개혁 추진 우수 시군 시상식과 참석자를 대상으로 규제개혁 촉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규제개혁 추진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경북도내 8개 시군을 격려하고, 이들의 우수사례와 올해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공유하며, 담당자 간 소통·협력을 통한 규제개혁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행안부 합동 평가,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 등 총 10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시행, 시상을 통해 규제개혁 확산을 도모해 왔다. 평가 결과 대상은 안동시와 의성군이, 최우수상은 김천시와 고령군, 우수상은 구미시와 칠곡군, 장려상은 상주시와 청도군이 선정됐으며, 대상을 받은 안동시와 의성군이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맞춤형 간편 회계 서식’을 자체 제작해 경로당 임원(회장, 총무)을 대상으로 작성 방법을 안내하고 회계 교육을 진행해 전국에서 벤치마킹하는 성과를 이뤄 좋은 귀감이 됐다. 의성군은 소규모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어렵게 하는 해체계획서 날인절차를 ‣ 해체계획서 날인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문경시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김창기 지방소멸대책특별위원장, 임산부, 출산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신‧출산 설레는 맘 토크쇼’를 가졌다. 이날 토크쇼는 경상북도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설명, 저출생 극복사업 제안과 임신출산 분야 지원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본격적인 저출생 극복 사업 추진에 앞서 육아맘, 출산맘, 난임부부 등 저출생 정책 수요자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가임기 여성 A씨는 “현금성 지원 사업이 양육에 보탬이 되는 것은 맞지만 출산에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되지는 않는다며, 저출생은 일․가정 양립 등 양육친화 환경 조성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산부 B씨는 “우리가 여행에서 많은 시간과 돈을 쓰고 때론 고생스럽기도 하지만 그 여정에서 설렘과 특별한 가치를 즐기는 것처럼 임신출산 과정도 아이를 만나는 여행 같다며, 설레는 여정이 될 수 있게 사회 전반의 문화 조성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6개 분야 100대 실행과제 구체화하고 추경예산으로 1,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순동)는 5월 2일 영주에 있는 ‘희망나무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영주시 송호준 부시장, 영주경찰서 민문기 서장 등과 함께 ‘돌봄센터 안전 강화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 돌봄 시설을 방문하고 초등생을 대상으로 하는 돌봄학교 안전 강화를 위한 관계기관 협업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경찰 업무 관련 지원책들이 논의됐다. 특히, 돌봄센터 등 주변 순찰 활동 강화와 학교폭력 예방 및 교통안전을 위한 교육 제공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율방범대를 활용해 학교, 학원 등 안전한 통학 이동 서비스 지원과 비상시 보호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되는 안전 앱 등 다양한 지원책을 속도감 있게 전개해 나간다. 이순동 위원장은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아이에게 안전한 돌봄인프라를 더욱 단단히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지역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조성 및 시장진출을 위해, 내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전자제품박람회 CES 2025 경북 공동관에 참가할 창업·중소기업 16개 사를 31일까지 모집한다. 경상북도는 CES 2025에서 유레카파크관, 일반관 등 2개 전시관으로 운영한다. 부스 규모는 총 16개 사로 유레카파크관 8개 사, 일반관 8개 사다. 경상북도는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부스·장비 설치, 출품작 운송, 항공료(기업당 200만원), 통역, 홍보물, CES 혁신상 컨설팅, 현지 투자설명회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및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경북 공동관은 CES 2020년부터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개최된 CES 2024에서는 포스코홀딩스·포스텍·포항시와 공동으로 총 45개 사를 운영했다. CES 2024에서 경북 공동관은 대회 최고의 영예 CES 최고 혁신상(Best of Innovation) 2개를 포함, 혁신상 7개를 수상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참가기업들이 바이어를 대상으로 3,600만불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대구경북공항과 연계한 지역발전 전략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은 대구경북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항신도시 조성과 지역공항·항공운송 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산‧학‧연 전문가 그룹이다. 워킹그룹은 화물운송 분과, 울릉공항 활성화 분과, 신도시 조성 분과 등 3개 분과 18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워킹그룹은 실제로 구체화가 가능한 정책 발굴과 국책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과제 발굴, 그동안 발굴한 정책과제 중 실무적으로 추진시킬 수 있는 과제에 대해 집중해서 검토한다. 이날 회의는 이남억 대구경북공항추진본부장, 하인성 경북테크노파크원장, 워킹그룹 위원 등이 참석했다. 화물운송 활성화 분과의 조영주(법무법인(유) 광장) 위원은 항공운송사업의 종류와 면허, 운수권 등에 대한 총괄적인 설명과 울릉공항 개항에 따라 울릉노선을 취항하는 소형항공운송사업의 수익성 검토 등의 내용으로 주제 발표했다. 앞으로 워킹그룹은 분과별 회의, 세미나 개최, 공항과 관계기관 벤치마킹 등의 일정을 통해 지역의 항공 물류산업 발전과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포항시와 함께 ‘지역의료 격차 해소, 지역 거점 의대 신설이 정답이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이라는 국정 기조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의과대학 신설 등에 대해 토론했다. 먼저, ▲김주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했고 ▲김철홍 포스텍 IT융합부 교수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및 당위성’이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 ▲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장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도시 차원의 발전 전략’, ▲이민구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의사 과학자 양성 필요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지고,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전략 모색’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 붕괴 직전의 위기 상황으로 지역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포
(데일리대구경북뉴스=김형만 기자)경상북도는 5월 2일 서울 여의도에서 자산운용사 등 금융권 관계자를 대상으로 민간투자활성화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지역의 투자펀드 사업에 대한 자산운용사를 포함한 금융권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경북의 민간투자활성화 전략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이희범 경상북도 투자유치위원회 위원장(부영그룹 회장)과 구윤철 전(前) 국무조정실장, 이달희 국회의원 당선자(전(前)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조지연 국회의원 당선자 등이 함께했으며, 기획재정부 지역활성화펀드 TF(팀장 최진광)의 전문가들도 함께해 지역의 사업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자산운용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환영사에서 “대한민국은 이젠 한강의 기적을 넘어서야 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투자와 자원을 넘어서 지방에 숨겨진 좋은 투자 기회가 많다.”며 “특히, 우리 경북은 투자할 곳이 많고 빼어난 자연환경과 바다 등 투자와 개발할 곳이 많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안동소주 같은 지역 특산물도 투자를 통해 세계적인 술로 만들 수 있는 굉장한 가치를 지닌 걸로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