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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모락 권정찬 화백·황연화 교수 부부 미국 대통령 특별상 수상

문화예술분야 한·미 상호교류 통한 봉사활동 공로 인정받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문경에 거주하며 미술·문학·기공 등 다양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모락 권정찬 화백과 황연화 중원대 교수 부부가 2020년 미국 대통령 특별상 금상을 수상했다.

 

권정찬 화백은 30대인 80년대부터 국내 주요 화랑 개인초대전과 개인전 활동으로 호평을 받으며 크게 성과를 이룬 한류작가로, 현재 국제예술인협회 총재 및 대한민국 소비자평가 미술부문 심사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황연화 교수는 세계미술공모전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여류 중견작가로 국제미술공모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2002년 조지 부시 미국 전 대통령이 봉사에 대한 세계인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제정한 미국 대통령 특별상은 사회적으로 크게 주목받지 않은 부분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수행하는 사람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으로 봉사시간과 성격 등을 고려해 금상과 은상, 동상 등 등급이 정해진다.

 

권정찬 화백과 부인 황연화 교수는 문화예술분야에서 한미 상호교류를 통한 적극적인 봉사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금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국가를 대표해 헌신적인 봉사에 대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헌신과 봉사를 통해 협력과 신뢰의 유대를 강화하고 우리 시대의 가장 큰 과제 중 일부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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