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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3일 저녁 포항시 대송면 대각리 산불 발생

경북 산림당국 4일 현재 진화 완료…산림피해상황 및 발화원인 재조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4월 3일 저녁 7시 52분경 경북 포항시 대송면 대각리 운재산 자락 하단부에서 원인 불명의 산불이 발생했다.

 

이날 산불발생 후 경상북도와 산림당국은 소방본부와의 공조를 통해 산불 진화차 11대, 소방차 16대, 기계화시스템 18조, 갈퀴 및 등짐펌프 500점, 공무원 465명, 진화대 40명, 경찰 105명, 소방대 185명을 투입하여 신속한 산불진화 작업에 나섰다.

 

특히, 산림청 특수진화대까지 동원, 불은 4월 4일 새벽 1시 15분경에 큰 불길은 잡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잔불은 4일 일출(06:00)과 동시에 진화헬기 총11대(산림청 5, 소방 3, 임차 3)가 진화에 나섰다.”면서

 

 

“경북도(산림당국)는 산불진화가 완료되면 뒷불 감시조를 현장에 투입하여 남은 불씨를 완전히 제거하고, 산림피해상황 및 발화원인을 정밀하게 재조사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3일 저녁 9시30분경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산불현장 인근 주민 30여명을 대각1리 마을회관으로 대피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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