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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들

김세환 안동시부시장, 본격적인 업무 돌입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2019년 1월 1일자로 제30대 안동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김세환 안동부시장이 2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취임 소감과 함께 직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시장은 김천시 출신으로 1981년 9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북도청 도시계획과장과 자치행정과장, 성주군 부군수를 거쳐 2018년 1월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동해안전략산업국장으로 재임하다 안동부시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생각이 바르므로 사악함이 없다’는 사무사(思無邪)를 좌우명으로 삼고 있는 김 부시장은 온화한 인품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다다.

 

김 부시장은 “웅도 경북의 신도청 시대를 선도하는 품격 높은 안동시 부시장으로 오게 돼 영광이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안동을 더욱 안동답게 만들어 가는데 직원들의 역량을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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