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신명곤 기자)성주읍은‘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9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이천변 일원에서 대청소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생활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하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성주읍 사회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참여자들은 교량 하천변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무단 투기된 생활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요 보행로와 주민 이용이 잦은 공공장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하여‘새단장 주간’취지에 걸맞은 깨끗한 거리와 쾌적한 마을환경을 만들어냈다.
배해석 성주읍장은 “사회단체와 주민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주신 덕분에 우리 읍이 한층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모습으로 새롭게 단장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에 맞춰 성주읍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성주군은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읍은 이번 대청소 행사를 계기로 마을 구석구석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 ‘참여형 환경정비’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며, 깨끗하고 활력 넘치는 성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