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도군의회 김태이 의원(운영행정위원장)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5년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종율 의장은 11월 3일 제313회 임시회를 마치고 본회의장에서 김태이 의원에게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전달했다. 이 상은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민복리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기초의원에게 모범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의 결과로 수여하는 상이다.
김태이 의원은 2022년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2023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후반기 운영행정위원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 4에이치활동 지원 조례안, 청도군 아픈아이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청도군 화재피해주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4건의 조례 및 규칙안을 대표발의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복지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임시회에서는 물자원의 합리적인 관리방안,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어린이 병원동행 서비스 건의, 돌봄공백이 없는 아이키우기 좋은 청도만들기, 의회 본연의 기능 회복 등의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소신을 밝히면서, 각종 제안 및 대안 제시를 통해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김태이 의원은 “이 상은 우리 의회의 모든 의원님들이 함께 열심히 의정활동한 결과물이며 대표로 받은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신뢰받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