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는 10월 21일 오전 11시 동인청사 2층 상황실에서 '대구광역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민복기 대구광역시 의사회장, 금병미 대구광역시 약사회장, 이종훈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협약을 맺고,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사업에 상호 협력하여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시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의 일환으로 협약내용은 대구시민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지역사회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생명지킴이 홍보에 필요한 지원 및 생명지킴이 활동 참여, 기타 정신건강·자살예방을 위한 상호 요청사항에 대한 협력 등을 담았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각 단체가 보유한 전문성과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대구시민 정신·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정신건강 서비스 연계’, ‘생명지킴이 홍보 및 활동 참여’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