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 예천군수)는 9월 29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의 안보와 치안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과 관계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학동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예천군청 전정에서 육군 제3260부대 2대대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며 노고를 격려한 데 이어, 오전 11시에는 공군 제16전투비행단을 직접 방문해 장병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학동 의장은 “군민들이 안전하고 평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각자의 위치에서 맡은 임무를 다하는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민의 마음을 모아 격려와 위문을 드릴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따뜻한 정 나눔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