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영진)은 9월 24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9.30.)’을 맞아 국민 생활 전반에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개인정보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은 지난해부터 개인정보 유출 피해 예방을 위해 개인정보 보안 수칙이 담긴 컵홀더를 제작·보급하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높여왔다.
올해는 특히 김천 지역 소규모 카페에 컵홀더를 무상 제공함으로써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되어 더 의미가 크다.
김영진 이사장은“국민의 일상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가 자연스럽게 실천될 수 있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과 제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