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운반기계 제조 및 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수성F.L (대표 김경미)과 산학협약을 가졌다.
지난 2월 26일 구미대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김경미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우수 기술인재 양성 및 채용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와 함께 ▲운반기계 관련 사업지원 협력 ▲정부 및 지자체 기술 개발 협력 및 지원 등을 함께하기로 했다.
김경미 수성F.L 대표는 “구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회사의 기술력을 결합해 운반기계 산업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산학 협력 모델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환 총장은“이번 협약은 학생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운반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실무 중심의 교육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