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공중화장실 상시형 불법촬영 카메라 탐지 시스템 설치

  • 등록 2024년08월07일
크게보기

불법촬영 카메라 24시간 감지, 경산공설시장 등 9개소 41개 설치 완료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범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산공설시장, 남천변 등 공중화장실 9개소에 41개 상시 불법촬영 탐지기를 설치했다.

 

불법촬영 탐지기는 24시간 작동하는 열화상 탐지 센서가 화장실 내 불법촬영 장비를 자동 감지해 이상 시 즉시 해당 부서에 통보해 주며, 특히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는 모든 유형의 설치형 카메라에 대응이 가능하다.

 

현재 경산시는 탐지장비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불법촬영 점검을 매년 두 번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도입으로 불법촬영 대응에 대한 공백이 없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전현옥 사회복지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