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보건의료원 직원 관외서 확진 판정

  • 등록 2021년09월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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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릉군, 추석연휴 기간 공무원 출타자 입도 전 선제검사 받고 음성여부 확인 후 관내 입도 …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은 9월 16일 울릉군 보건의료원 직원 1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보건의료원 4층에 있는 노인요양병원 근무자로 지난 12일 울릉도에서 출도하여, 관외에서 근무지 복귀전 사전 검체검사를 15일 받았으며, 16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릉군 노인요양병원은 매주1회 선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4일 요양병원 근무자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여 15일 검사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보건의료원에서는 선제적인 방역을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에 대해 9월 16 전수 검사를 시행했으며, 16일 코로나19 예방접종 예약자들에게 SNS를 통해 17일로 연기됨을 알려 혼선을 최소화 하고, 17일에는 응급환자 외에는 의료원 방문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추석연휴 기간 중 공무원 출타자에게는 입도 전 선제검사를 받고 음성여부 확인 후 관내 입도 조치를 지시하여 공무원으로 인한 지역감염을 미연에 차단하겠다.”고 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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