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 보건소는 10월 22일 건강위원(위원장 성현덕)및 건강리더, 주민건강강사들과 함께 포항시 기북면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포항시 북구 기북면은 난타, 요가, 배드민턴 등 다양한 건강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간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건강동아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건강마을조성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성현덕 위원장은 "이번 견학으로 주민주도의 건강증진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우게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산면의 건강한 마을 공동체 만들기를 위하여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혜연 보건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건강 위원,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다산면 건강마을조성사업의 향후 계획에 더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안을 도입하여 주민 주도적 건강마을로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