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군수 이남철) 다산면 자율방재단은 다가 오는 철인 3종 경기 개최를 앞두고 단원 15명 및 하천 감시원 3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동강 하천 근처의 주요 제방 도로 및 하천 주변(자전거 도로 등) 인근에 환경 정비 활동에 나섰다.
이번 정비활동은 철인3종경기 참가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자율방재단 및 하천 감시원들은 하천변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화 활동, 불법투기 지역 청소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다산면 자율방재단 단장(이대원)은“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단원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재난 예방과 환경 정비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다산면장(윤종백)은“다산면 자율방재단 이대원 단장과 단원들에게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산면은 자율방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 내 재해 취약 지역점검, 재난 대비 활동,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다산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