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경찰서(서장 김재미)는 9월 3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사회의 청렴의지를 다지고 부패 없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칠곡서 청렴선도그룹 회원 및 희망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명절을 맞아 청렴과 반부패의 가치를 되새겨보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경찰서 내 각 부서를 방문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떡과 음료 등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청렴실천과 인권보호를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김재미 칠곡경찰서장은 경찰관의 음주운전, 갑질 등 비위 행위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리는 중대한 요인임을 강조하며 중간관리자와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위 예방을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과 공직기강 확립을 통해 군민에게 공감받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