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추석 앞두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강화

  • 등록 2025년09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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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과 근로자 모두 안전한 명절 보내도록 만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칠곡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건축공사장 3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는 명절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점검에는 공무원과 건축 및 토목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점검반이 투입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취약 구역 점검: 급경사지와 공사현장 주변 배수로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관리 실태 확인: 현장 대리인의 및 품질 관리 적정성을 면밀히 살폈다.

 

상태 점검: 비계와 가설 울타리 등 의 결속 상태를 꼼꼼히 점검해 사고 위험을 최소화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곳은 정밀 점검을 거쳐 보수·보강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칠곡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주민과 근로자 모두가 안심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점검을 통해 공사장 주변의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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