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 용궁면 9개 단체(이장협의회, 목요회, 새마을부녀회 및 지도자회, 체육회, 회룡포 사랑회, 용사모, 적십자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회원 100여 명은 8월 16일 오전 회룡포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클린 예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번 플로깅은 휴가철을 맞아 용궁면의 유명 관광지 회룡포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지역 주민들을 위해 용궁면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보호 활동으로 진행됐다.
장인식 용궁면장은 “용궁면 단체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용궁면을 만드는 데 앞장선 뜻깊은 행사였다”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주신 단체 및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정 예천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