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사회복지시설 대상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 지원

  • 등록 2025년08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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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기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사장 배기철·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를 위해 추진한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을 상반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간기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문 안전관리 업체와 연계해 시설물, 소방, 전기, 방역 분야를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컨설팅을 제공했다.

 

상반기에는 3월 신청접수를 통해 총 77개 기관(안전점검 60개소, 안전컨설팅 17개소)을 선정해 4월부터 6월까지 사업을 추진했다. 점검은 시설물 25회, 소방 20회, 전기 35회, 방역 40회에 걸쳐 이뤄졌으며, 결과에 따라 소방용품과 방역물품을 지원했다.

 

하반기 ‘안전점검 및 안전컨설팅’ 지원사업은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8월 19일(화)부터 22일(금)까지 대구행복진흥원 누리집(https://daegu.pass.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기관은 9월부터 11월 사이에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대구행복진흥원은 장기요양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소진예방교육’을 매월 운영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매월 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배기철 이사장은 “사회복지시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통해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의 안전역량과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나아가 대구시민 모두가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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