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 실시

  • 등록 2025년07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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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서 11월 사이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성주군은 7월 30일 성주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청년농업인 22명을 대상으로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10일에는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4월에서 11월 사이 발생률이 높은 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증, SFTS(중증 열성 혈소판감소 증후군)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진드기에 물린 후 고열,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질환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예방방법으로는 야외활동 전 긴 옷 착용하기,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중 풀밭에 눕지 않고 돗자리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 씻으며 벌레 물린 상처 또는 진드기에 물린 흔적 찾아보기, 야외활동 후 발열, 오한, 두통 등의 증상이 있고, 진드기 물린 흔적 등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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