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이사장 류규하)은 5월 29일 패션주얼리전문타운에서 청소년 미래교육단체 ‘티치 포 퓨처’(대표 김남탁)와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상호 상임이사, 문화경영본부장, 봉산문화회관장, 김남탁 티치 포 퓨처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대상 문화예술 진로체험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봉산문화회관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행사 연계 참여, 지역사회와 청소년 교육·문화 관련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