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지난 20일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 1회차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호선 교수는 ‘부부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부부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지혜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공감과 신뢰, 존중에 대해 이야기 했다.
한편, 부모교육과 자기계발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2025년 명사초청 아카데미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은영 박사 ‘금쪽이들의 진짜 마음속’(6월 10일), 고명환 작가 ‘365일 설레며 사는 법’(10월 21일), 최태성 역사 강사 ‘우리가 찾는 미래, 역사가 제시하는 실마리’(11월 18일) 등이 준비됐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부부간의 공감과 소통뿐만 아니라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할 줄 아는 문화를 바탕으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동구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