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구‧군 안전시책 평가’에서 9개 구‧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가 재난안전 분야 시책을 5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달서구는 생활밀착형 안전정책과 재난대응 훈련의 내실 있는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축제 안전관리 강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재난관리자원훈련의 체계적 추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진천천·수밭골천 산책로 CCTV 및 방송장비 설치,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특별안전점검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우수사례로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생활 곳곳에서 실천해온 주민 안전 중심 행정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