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교육부와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여 학생부는 데이터 분석, 일반부는 데이터 분석과 상품/서비스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14세 이상의 학생과 교육데이터에 관심 있는 일반인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화)부터 30일(수)까지 ‘에듀데이터서비스 누리집’ (https://edss.moe.go.kr)(이하, 대회 누리집)을 통해 한 달간 접수하고, 이후 5월 1일(목) ~ 16일(금), 1차 심사, 6월 14일(토) ~ 15일(일), 2차 심사, 7월 4일(금), 최종 결과 발표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또한, 최종 수상작들은 ‘대회 누리집’에 우수사례로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계속 활용되며, 수상작에는 참가자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는‘디지털 인증서(디지털 배지)’가 발급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 공공데이터 이용을 활성화하고 학생들의 데이터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이번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