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식품제조업체 역량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소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문 컨설팅 업체가 업소별로 사전 진단·분석 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컨설팅 지원 분야는 경영개선, 상품개발, 브랜드디자인, 홍보·마케팅 등이며, 최종 선정되는 8개 업소는 500만 원 한도 내 원하는 분야에서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 동구이며 업체 이력이 1년 이상인 식품제조가공업소다. 희망하는 업소는 동구청 위생과로 방문 또는 전자우편 등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식품제조업체의 경쟁력을 높이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식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