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 신청 접수

  • 등록 2025년02월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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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1일까지 접수, 농가당 최대 3백만원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군(군수 김학동)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예방을 위해 7천5백만 원을 투입,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2월 21일까지 접수한다.

 

철조망, 태양광전기울타리 등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업인은 농경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설치비용의 60% 내에서 최대 3백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수확기 전 설치사업을 완료하여 시설물 효과를 극대화하고 농민 피해는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옥기 환경관리과장은 “유해 야생동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본 사업뿐 아니라 피해방지단 운영 등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해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예천군청 환경관리과 혹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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