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2025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 실시

  • 등록 2025년01월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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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안전, 위생, 교육프로그램 등 26개 항목 점검으로 안전한 체험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1월 7일부터 17일까지 인성교육 체험학습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2025학년도 인성교육 체험학습 장소에 대한 사전안전영향평가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전안전영향평가는 지역 연계 체험학습 기관 14곳, 대구사랑 골목탐방 체험학습 3개 코스별 장소, 인성교육 체험센터 21곳 등을 대상으로 관내 교사 26명으로 구성된 안전영향평가단이 직접 방문해 실시한다.

 

체험시설 현황, 체험시설 안전성, 위생 및 방역, 교육프로그램 및 코스 등 4개 영역을 중심으로 체험학습에 필요한 시설 확보 여부, 화재 등 위험시설의 통제 가능 여부, 활동공간의 위생 상태, 교육 프로그램 코스의 적절성 등 총 26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대상 기관과 협의해 학생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필요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체험학습에서 무엇보다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며 “올해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dljh4202@daum.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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