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정화)은 11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는 국가품질경영대회는 품질혁신활동에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여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우수기업 및 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행사다.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한 평가는 지난 5월부터 시작되었으며, 국가품질혁신상 서비스 혁신부문에 도전한 공단은 지난 3년의 경영성과에 대해 서비스 리더십과 서비스혁신 전략 수립, 서비스혁신 조직문화 구축, 서비스 경영성과 등 6개 항목과 19개 세부평가 지표에 따라 평가받았다.
리더십과 전략적 방향성을 중심으로 한 서비스혁신의 효과와 성과가 가시적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은 공단은 이번 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평가기간인 지난 3년간의 발자취를 살펴보면, 고품질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단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공단은 서비스 현장을 불시 암행평가하는 미스터리쇼퍼제와 각종 CS 고객접점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서비스의 질을 개선했으며, 이에 7년 연속 행정안전부 주관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부문 ‘1등급’, 정보통신 웹 접근성 품질 인증에 더불어 9년 연속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유지해오고 있다.
김정화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의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항상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끊임없는 개선과 경영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