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월 19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고향사랑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기부자를 지명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최기문 경북 영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한 윤석준 구청장은 다음 주자로 강임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장을 지명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 확산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백만 원 이하를 기부하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 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게 되며, 모금된 기부금은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