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재가의료급여 사업’ 추진 첫발 내딛다!

  • 등록 2024년07월26일
크게보기

경산시, 양지요양병원과 ‘재가의료급여 사업’추진 위한 첫 사례회의 개최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7월 25일, 원활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병원인 양지요양병원에서 첫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 후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독립적이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날 사례 회의에는 양지요양병원의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및 경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발굴 및 선정한 대상자 3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대상자들이 병원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절감은 물론 공공과 협약병원이 함께 의료·돌봄통합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PC버전으로 보기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41161 대구광역시 동구 화랑로 365 (미광빌딩)4층 Tel 053-743-5675 Fax : 053-743-5676 등록번호 : 대구 아00183 | 사업자 등록일자 : 2015.08.12 | 발행인 : 김형만 편집인 : 황지현 copyright 2015 데일리대구경북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