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물야면, 거동불편 저소득층에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

  • 등록 2022년08월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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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지, 식용유 등 7만 원 상당 용품 전달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봉화군 물야면은 지난 17일 관내 거동불편 저소득가정 60세대에 생활용품 꾸러미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생활용품 구입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층에게 경제적 지원을 위해 생활용품 꾸러미는 가정에서 사용되는 휴지, 퐁퐁, 식용유 등 7만 원 상당의 용품으로 구성했다.

 

권오길 물야면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주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들의 생활에 작은 활력소가 될 수 있는 따듯한 선물 나눔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물야면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힘써 나갈 계획이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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