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 소외된 이웃에 희망의 씨앗 전달

  • 등록 2016년04월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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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장 담그기 나눔” 봉사활동 전개

경북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우리장 담그기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울릉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울릉한마음 회관에서 한국의 전통음식인 된장, 고추장을 담가 관내 저소득계층, 독거노인 등 100세대(된장 200kg, 고추장 200kg)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관내 소외계층(울릉읍 50가구, 서면 25가구, 북면 25가구)에 우리 농산물로 담근 장을 전달하며 정을 나눴다.

최수일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크고 거창한 것에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나눔을 실천 하는 데서부터 시작되며 매년 잊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하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황경희 기자 hee280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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