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서, 4.5톤 화물차 전복으로 인한 운전자 사망 사고 발생

  • 등록 2019년09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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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파열로 화물차량 전복…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9월 27일 오전 9시20분경 청도군 청도읍 원정리 부근에서 수산화 나트륨을 운반 중이던 4.5톤 화물차량(운전자: 윤 모씨(41세) 대구 거주)이 도로에서 전복되면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청도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수산화 나트륨를 싣고 운송 중이던 4.5톤 화물차량이 도로에서 200m 정도 미끄러지면서 전복됐으며,  경찰에서는 브레이크 파열로 인한 사고로 추측했다.

 

이 사고로 화물차량 운전자는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발생 현재 청도군에서는 청도읍사무소에서 관리하고 있는 청소차를 동원해 도로에 떨어진 수산화 나트륨를 제거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청도 경찰서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목격자를 토대로 사고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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