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마을공동체 회복으로 도시재생사업 추진 박차

  • 등록 2019년07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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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마을활동가 4인 위촉…주민과 지속접촉 통해 마을공동체 회복·활성화 촉매제 역할 수행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산시가 주민과 지속적인 접촉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고 도시재생사업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제1기 마을활동가 4인 위촉하고 소통에 나섰다.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30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경산시 관계자, 도시재생지원센터장(안진석) 및 주민협의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산시 제1기 마을활동가는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4일까지 신청을 접수 받아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총 4명이 선발됐다.

 

이번 선발된 4인은 마을활동가 양성교육 및 도시재생대학 수료생으로 2020년까지 경산역 역전마을 르네상스 도시재생 사업과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도시재생사업의 마을활동가로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마을활동가는 마을현장의 주민들 속에서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 주민 접촉 및 의견을 수렴하는 마을 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석규 마을활동가는 “우리마을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는데 마을활동가로 활동할 수 있어 영광이다. 주민과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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