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가 최근 농촌인구 고령화 등으로 노동력 수급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업인을 돕기 위한 드론농업 활성화 지원에 나섰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피정옥)는 2019년도 드론의 농업적 활용 기반구축 시범 사업 등 82종(사업비 53억23백만원)에 대해 1월 25일까지 사업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는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새로운 농사기술의 신속한 보급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 향상에 목표를 두고 매년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보급하고 있다.”면서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희망하는 농가에서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기한 내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시범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와 해당지역 농업인상담소에 문의하거나 읍면동사무소에 비치된 안내 책자 또는 상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