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황천모 상주시장이 기해년 새해를 맞아 현장에서 답을 찾을 찾기 위한 현장 소통행정에 나섰다.

황천모 시장은 소통으로 시정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1월 2일 오후 2시 중동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원들의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은 최일선 공무원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이 공감하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황 시장은 이날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직원들과 함께 둘러 앉아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 15명의 고충과 건의 사항을 일일이 듣고 기록하는 등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으며, 이 중 일부는 즉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황 시장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시민을 위해 얼마나 변화했는지 현장 행정을 펴는 공무원부터 돌아봐야 한다.”며 “2019년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천년의 중심인 상주는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하기에 2019년에는 시민의 뜻이 기본이 되는 소통 행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