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렁다리, 지역의 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 등록 2025년11월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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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 울렁다리 준공-새로운 관광 랜드마크로 도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울릉군(군수 남한권)은 지역 관광 활성화 및 해안 명소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울릉 울렁다리(석포 출렁다리)’사업을 마무리하며, 11월 8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 기념촬영 및 다리 개통 기념 걷기 등 행사가 이어졌다.

 

 

울릉 울렁다리는 해담길 3코스(내수전~석포옛길) 입구에 위치한 길이 94.6m, 폭 1.5m, 높이 16m의 보행 현수교로, 최대 55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견고한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해안 절벽과 계곡을 잇는 다리 위에서 탁 트인 해안 경관과 죽도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 울렁다리는 길을 잇는 구조물이자 통로가 아닌 울릉군민과 관광의 미래를 잇는 소통의 다리가 될 것”이며, “울릉도 내 새로운 도보 관광 인프라가 마련됨으로써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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