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예천경찰서는 11월 4일 호명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질서 확립을 위하여 ‘어린이 먼저’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운전자들의 교통법규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예천군청, 예천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예천경찰서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낮은 속도에서도 안전띠는 필수’ 등의 안전 수칙의 준수를 당부하는 한편, 어린이들에게 ‘서다-보다-걷다’라는 슬로건이 담긴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올바른 보행 습관의 필요성을 알렸다.
김기태 경찰서장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해주시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및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하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