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리스 영주공장, ‘2025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

  • 등록 2025년10월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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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리스 코리아 봉사대 및 임직원, 영주 지역사회 취약계층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30일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의 한국 법인 노벨리스 코리아(대표 박종화)는 10월 29일 경북 영주시 재가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2025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벨리스 영주공장의 이상인 공장장을 비롯해 노벨리스 봉사대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 활동은 영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자 가정은 시각 및 간질 중복장애를 앓고 있는 거주자의 독거세대다. 주거환경 전반이 심각하게 노후된 상태여서 붕괴 위험 등으로 시급한 개보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실내 전등 배선이 노출돼 있어 화재 위험이 높고, 집 전체 단열이 되지 않아 겨울철 난방에도 취약했다.

 

노벨리스 코리아 임직원들은 대상 가정의 노후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장판과 벽지 교체는 물론, 실내 전등 배선 등을 개보수해 화재 위험을 낮추고 집 전체 단열 보수에도 만전을 기하는 등 전반적 주거 환경을 안전하고 새롭게 단장했다.

 

이상인 노벨리스 영주 공장장은“매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면서“앞으로도 노벨리스 영주공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 있는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벨리스는 매년10월을'노벨리스 자원봉사의 달'로 지정하고, 전 세계 모든 사업장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직원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노벨리스는 지속 가능한 세상을 함께 만든다는 기업 목적을 표방하며, 혁신적인 알루미늄 제품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기업이다.

 

또 지속 가능한 저탄소 알루미늄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기업으로서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지역에서 항공우주, 자동차, 음료 캔, 스페셜티 제품 산업의 고객 및 공급업체들과 협력해 완전한 순환경제를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5 회계연도에 노벨리스는 약171억 달러의 순매출을 기록했다. 노벨리스는 인도 뭄바이에 본사를 두고 있는 다국적 기업 아디트야 비를라 그룹(Aditya Birla Group)의 알루미늄, 구리, 금속 부문 주력 기업인 힌달코 인더스트리즈(Hindalco Industries Limited)의 자회사이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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