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0월 28일 의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지역 취약 주민을 위한 필요 물품(라면, 달걀 등)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의흥면 적십자봉사회는 “사랑의 반찬 함께 나누기”, “희망풍차지원 사업”, “사랑의 물품 나누기”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10여 명이 모여 직접 물품을 포장한 후 대상자 15가구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수진 의흥면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유상호 의흥면장은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