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구광역시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립은 6.93대 1, 사립은 11.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응시분야별로 공립 교사 경쟁률(장애인 구분모집 포함)은 159명 모집에 1,102명이 지원해 과목별 평균 6.93대 1을 기록하며, 전년(9.42대 1) 대비 하락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전년 대비 99명 증가(60명→159명, 165%↑)했고, 지원자 수도 537명 증가(565명→1,102명, 95%↑)했다.
사립 교사 경쟁률은 33명 모집에 378명이 지원해 11.45대 1을 기록하며, 전년(8.61대 1) 대비 상승했다. 선발예정인원은 전년 대비 39명 감소(72명→33명, 54.2%↓)했고, 지원자 수도 242명 감소(620명→378명, 39%↓)했다.
오는 11월 22일(토) 제1차 시험이 실시되며, 공립 응시자는 12월 26일(금)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사립 응시자는 12월 26일(금) 이후 해당 법인 누리집을 통해 제1차 합격자를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