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지역 농산물로 만든 따뜻한 밥상으로 상생의 복지모델 완성

  • 등록 2025년10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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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농정·복지 협력으로‘못난이 행복나눔밥상’1,000세트 완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상주시(시장 강영석)는 10월 16일, 푸드플랜 실증사업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뿌리채소 들깨탕’밀키트 142세트를 제작해 은척면(70세대)과 외서면(72세대)에 전달했다.

 

이로써 지난 6월부터 이어온 푸드플랜 공모사업‘못난이 행복나눔밥상’ 프로젝트는 총 1,000세트 완주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상주시가 추진하는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먹거리 복지사업으로, 농정·복지 부서와 사회적경제 조직이 협력하여 아동의 복지로 이어지는 순환체계를 구현했다.

 

각 지역공동체와 로컬푸드협동조합, 그리고 지역 농가들이 협력하여 농산물을 직접 수매하고 밀키트를 제작했으며, 행정·복지기관이 협력해 각 가정에 전달함으로써 ‘지역 먹거리 순환망의 제도화’를 실현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한 사업이 복지정책의 한 축으로 기능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향후 상주시 먹거리 복지사업의 대표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지현 기자 news5530@naver.com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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