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오는 16일, 아양아트센터에서 ‘제3회 동구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대회는 한궁, 퍼팅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구성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400여 명의 선수 및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동구 주민에게 건전한 생활체육 축제로 자리잡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일에는 장애인 재활 어울림 체육대회 파크골프 대회가 동구 봉무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