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진)는 10월 10일 주민들 대상으로 2025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인 천연화장품 만들기 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에게 건강한 삶의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화학성분이 아닌 자연 유래 재료를 활용한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형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중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천연 원재료에 대해 배우고 내 손으로 직접 화장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흥미롭고 의미 있는 수업에 많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감천면은 앞으로도 주민수요에 맞춘 다양한 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한편, 천연화장품 만들기 수업은 총 4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매주 금요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