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종합스포츠센터, 10월 한 달간 정기휴관

  • 등록 2025년09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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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검사 및 시설정비 추진... 11월 1일부터 정상 운영

 

(데일리대구경북뉴스=양승미 기자)=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는 종합스포츠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 등 시설물 점검 및 환경정비를 위해 10월 한 달간 휴관한다고 밝혔다.

 

휴관 기간 동안 시설물 법정검사와 함께 수영장 욕수 교체, 타일 보수, 누수 점검 등 건축·기계·소방·전기시설 전반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 또한 헬스 기구와 남·여 탈의실, 샤워시설에 대해서도 자체 점검과 보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물 보수 및 내·외부 환경정비가 끝나는 11월 1일부터는 정상 운영하며, 등록일수가 남은 월 회원은 휴관 기간만큼 자동 연장된다.

 

한편, 영천국민체육센터와 실내체육관, 궁도장, 테니스장 등은 종합스포츠센터 휴관과 관계없이 정상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10월 휴관으로 이용자들께서 다소 불편하실 수 있으나,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이용을 위해 널리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휴관 기간 동안 재정비 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체육시설사업소 웰빙스포츠팀(☎054-339-7490, 7492)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승미 기자 ysjysm1215@hanmail.net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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