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고령군은 9월 15일부터 대가야문화누리 평생학습관 및 지정 강의 장소에서 2025년 하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를 본격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총 12주 동안 10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165명의 수강생이 참여해 자기계발과 취미, 실용기술을 익힐 기회를 갖는다.

주요 강좌는 △가죽공예 △생활중국어 △힐링악기 텅드럼과 칼림바 △재봉틀로 꾸미는 행복한 우리집 △나는 우리집 미용사 △명리로 보는 24절기와 타로 △챗GPT와 함께 하는 즐거움 △바른자세 바른워킹(초·중급), △글로벌 푸드 아카데미 등이다

특히 상반기에 처음 도입된 ‘평생교육포털’ 온라인 시스템을 통한 수강 신청이 점차 증가하며 많은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평생교육 정기강좌는 자기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교류의 장을 마련해 군민들에게 큰 만족을 주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확대되어 더 많은 군민이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성과를 경험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 (군수 이남철)은 “평생교육은 군민 모두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중요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전 세대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