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산림청 산하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서경덕) 국립밀양등산학교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공직자 연수 과정인 ‘슬기로운 산행 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중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정부부처·지자체, 공공기관, 기업체 등 20명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안전한 등산‧트레킹 문화 정착을 목표로 ▲산행계획 세우기, ▲인공암벽 체험, ▲안전 산행 기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영남알프스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심신을 재충전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밀양등산학교 누리집(komount.or.kr/miryang) 또는 교육운영실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